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한 해를 여네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 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주께서 밝히신 작은 촛불이 어둠을 헤치고 타오르네
그 빛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온누리에 비추게 하소서
이 고요함이 깊이 번져갈 때 저 가슴 벅찬 노래 들리네
다시 하나가 되게 이끄소서 당신의 빛이 빛나는 이 밤
-선한 능력으로 가사

새벽에 잠에서 깨는데 이 찬양이 내귀에 들려왔다
엄마의 투병이 나에게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시간인가보다
한주가 터널속같다!!
그런데 문득 내 터널은 어둡지 않다는것을 깨달았다
깜깜한 터널이 아닌 당신의 빛이 빛나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