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쭈 순간순간의 남김 2

엄마도 노는법을 잘 몰라서...

하루에 3시간 자는시간을 제외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 시간중에서 나는 과연 아이에게 몇시간 아니 몇분을 온전히 바라보며 소통하고 있을까? 어제도 학습에 대한 욕심에 워크지를 꺼내 들으며 아이와의 소통보다는 일방적 정보를 나열하고는 놀이라는 이름하에 아이와 시간을 가졌었다. ​ 그리고 내 공부한다며 인터넷 강의를 틀었다. 그때 아이가 감정카드를 꺼내며 읽어달라고 했다. 난 귀찮은듯 무심하게 글자를 읽어주었다. ​ 그냥 글만 읽어 줄 수 없다고 생각하여 질문을 던졌다 "오쭈는 오늘 기분이 어때?" "오늘의 기분은 즐거움이이야" 오늘 원에서 친구들의 생일파티가 있어서 그랬다고 짐작하며 "아 그렇구나~좋았겠네"라고 말하니 아이가 나에게 되물었다. "왜그런줄 알아? 그건 바로!!! 엄마랑 함께..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놀이짱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제2외국어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다 🥲😭 내가 알지 못하기때문에 더욱이 그렇다 영어야 초중고를 다니며 읊은 풍월이 있어 부담이 덜한데 제2외국어는 뭘해야할지도 고민일 뿐더러 어떻게 시작해야지 하는 고민까지 더해 시작할 엄두도 안났었다 그런데... 중국어 전공하고 지금은 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동생이 추천해준 이 책이 너무 맘에 든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놀이로 다가가는 중국어일뿐 아니라 문구문구마다 QR코드가 있어 발음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 때문에 중국어 1도 모르는 애미도 가르쳐 줄 수 있다♡ 나도 발음 들으며 한번 따라 읽어보고 ㅋ 딸이랑 해본 결과 ㅋㅋㅋ 중국어에서 영어로 넘어간다 ㅋㅋ 중국어 문장보다는 놀이에 집중하고 ㅋㅋㅋ 그래도 지금시기는 노출이 중요하니까 ㅋㅋ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