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름대로 정보를 가진 엄마중 하나이다 정말 나름대로 엄마표를 자주 노출 시켜주고자 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번 시작과 끝의 마음이 같지 않다. 본질은 사실 아이에게 다양한 사고를 주고 다양한 변화를 주고자 시작하는데 나의 논리에 갇혀서 아이가 벗어나는 것이 불편해진다. 하지만 그걸 이겨내야하는 것이 엄마표인 것 같다. 그래서 엄마표는 좋기도 하지만 참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엄마는 결과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아이는 과정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같은 말인것 같지만 매우 다른 말이다!!! 처음 내가 말한것 처럼 나의 본질은 아이에게 다양한 변화와 사고라고 말했지만 나의 본질을 잘 들여다보면 예쁘게 만들어서 또는 내가원하는 답이 창의적이니까 이렇게 따라와줘!!!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